‘밤샘토론’이 최근 북한의 ICBM급 시험발사와 6차 핵실험 등을 계기로 번지고 있는 전술핵 재배치 논란과 효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15일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에서는 ‘전술핵 재배치, 북핵 억제 효과 있을까?’를 주제로 전문가 4명과 전술핵의 의미와 효과, 부작용 등 전술핵 논란의 모든 쟁점을 다룬다.
최근 정부는 “전술핵 재배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지만,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은 전술핵 재배치 찬성 1000만명 서명운동에 나서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으며 방미단까지 파견했다. 여당 일각에서도 전술핵 배치를 지지하는 의견이 적지 않다. 미군의 전술핵을 한반도에 다시 가져오면, 북한의 핵 폭주를 막을 수 있을까? ‘밤샘토론’은 이 같은 난제를 심도 있게 분석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활동한 김연철 인제대 교수, ‘전술핵 재배치 찬성논리의 문제점 분석과 정책 제언’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쓴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그리고 북핵 억제를 위해 전술핵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안보전문가로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인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전술핵이 한반도 안전을 지킬 최후의 보루인지 북한에게 또 다른 핵개발의 빌미를 주어 동북아 핵 도미노 현상을 불러올 위험한 선택인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북한의 핵 폭주를 막기 위한 전략으로 1991년 전면 철수된 후 26년 만에 다시 언급된 전술핵 배치가 옳은 선택인지 그른 선택인지 설전을 벌이는 전문가들의 모습은 15일 오후 12시 20분 ‘밤샘토론’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