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김지석이 MBC 파업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지석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발표 기념 제작발표회에서 “MBC 파업이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MBC는 이달 초 시작된 언론노조의 총 파업으로 인해 드라마 제작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초 25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20세기 소년소녀’ 역시 파업으로 인해 첫 방송 날짜를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지석은 “저희 다 똑같은 마음이다. 원만하게 해결이 돼서 좋은 작품 찍고 많은 시청자 분들께 사랑받는 게 일순위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동윤PD가 불참했다. 진행자는 행사 시작에 앞서 “드라마와 관련된 질문만 부탁드린다”는 말로 파업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에둘러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10월 9일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