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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몰아보기, 넷플릭스 수혜 볼까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드라마와 영화를 '몰아' 보는 사람들을 위해 넷플릭스가 정주행 가이드를 배포했다.

29일 넷플릭스는 "가입 시 한 달 무료에 무제한 다운로드 기능을 보유한 넷플릭스는 기차나 비행기 등 장시간 이동이 많은 연휴에 제격"이라며 "넷플릭스가 한국 회원들을 위해 추석특집 정주행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가이드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날', '어린이세상', '총천연색 영화', '테레비 시리-즈', '도큐멘타-리'로 분류된 넷플릭스의 신규 프로그램 및 추천작이 소개돼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새로운 함선과 선원들이 등장하는 시리즈로 25일 첫 공개됐다. '총천연색 영화'에는 이라크 전쟁 시기 학자금을 위해 군에 입대한 청년의 이야기를 다룬 '샌드 캐슬'과 생사도 모르고 살던 어머니와 동생의 보험금을 타려는 백수의 이야기 '잃어버린 형제'가 소개됐다.

'테레비 시리-즈'로는 내로라 하는 한국 유명 가수들이 해외에서 버스킹 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담은 '비긴 어게인'부터 과거 종이 신문으로 프로그램 시간을 확인하던 1994년을 생생하게 그린, 성나정과 쓰레기 주연의 '응답하라 1994' 등이 추천되었다.

'도큐멘타-리'로 추천된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가가의 꾸밈없는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준다.

넷플릭스는 190여개국 1억4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다. 한국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통해 알려졌고,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차기작 '킹덤'을 제작 중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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