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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맘' 양동근, 박한별 방전 상황 "왜 남의 구두를 신냐" 버럭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보그맘' 박한별이 춤을 추다가 방전이 됐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서는 배터리가 다 떨어져 방전이 되는 보그맘(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그맘은 도도혜(아이비 분)의 미술 작품 전시회에 참여했다. 그는 "조지맘 작품을 왜 보그맘만 안 사냐"는 질문에 "분석 결과 희소성과 예술성이 없어 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됐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총을 샀다.

또한 도도혜와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구두가 부러진 도도혜가 은근슬쩍 "사이즈 몇이냐. 마침 드레스와 디자인도 딱 어울린다. 좀 실례하겠다"고 보그맘의 구두를 빌리려 하자 "이 구두는 특별제작 된 것이라 아무나 신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

그런 보그맘은 "같은 엘레강스 멤버인데 왜 이렇게 팍팍하게 구냐. 같은 멤버 맞냐"는 유귀남(정이랑 분)의 말에 "그럼 수선 오기 전까지만 빌려주겠다. 한 두 시간이면 되지 않겠냐"고 충전기 겸용인 구두를 빌려줬다.

또한 그는 "그러다 버킹검 유치원에서 나가리 된다"고 말하는 유귀남의 말을 듣고 "나가리? 허상. 무효. 우리 율이 유치원 입학이 허상, 무효가 되는 것이냐"고 "그건 안 된다"고 다짐했다.

보그맘은 "조지맘 기분이 다운된 것이 내가 옷을 똑같이 입고 작품평을 한 후 사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이냐"고 되뇌며 춤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해달라는 도도혜의 말에 "우리 율이의 유치원 생활을 위하여"라며 춤을 췄다.

하지만 보그맘은 충전기 구두를 벗은 채 춤을 추는 바람에 방전이 됐다. 최고봉(양동근 분)은 방전 알람을 듣고 깜짝 놀라 파티장으로 향했고, 사람들 앞에서 도도혜에 "왜 당신이 남의 구두를 신고 있냐"며 화를 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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