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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배정남-안정환, 극장서 첫 만남 후 농구시합

▲'1%의우정' 배정남 안정환(사진=KBS2)
▲'1%의우정' 배정남 안정환(사진=KBS2)

'1%의 우정' 배정남, 안정환이 극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된 KBS2 추석특집 '1%의 우정'에서는 상반된 성향을 가진 모델 배정남,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첫 만남이 전해졌다.

안정환은 이날 방송에서 배정남과의 첫 만남에서 최대한 대화를 줄이기 위해 극장을 만남의 장소로 택했다.

안정환은 배정남이 출연한 영화 '보안관'을 영화관에서 홀로 보고 있었고 배정남이 뒤늦게 합류해 인사했다.

배정남은 안정환과의 첫 만남에 대해 "국민 영웅이어서 아우라가 있었다. 살은 많이 쪘더라"며 "제 생애 이렇게 뻘쭘한 기억은 처음이다. 더군다나 내가 나오는 영화를 보니 더 그랬다"고 어색했던 당시에 대해 밝혔다.

이어 안정환도 배정남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얼굴을 잘 못 봤다. 인사는 하긴 했는데 먼저 남자 향기가 확 오더라"며 웃었다.

배정남은 영화가 끝난 후 자신이 직접 리폼한 모자 선물을 건네며 안정환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이들은 한 길거리 농구 코트를 찾아 처음 보는 학생들과 농구시합을 즐겼다. 안정환은 오랜만에 하는 운동에 대해 반기지 않았지만 배정남과 친분을 쌓기 위해 시합에 임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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