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사진=비즈엔터)

배우 정만식이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정만식과 깊은 의리를 바탕으로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정만식은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임정배 대표와 데뷔 초부터 함께한 인연이 있다. 10년 이상 관계를 이어온 매니저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돼 업계의 귀감이 된다는 반응이다.

임정배 바를정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정만식과 믿음과 신뢰로 다져진 깊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만식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활약을 펼치는 배우다. 올해에만 JTBC '맨투맨', SBS '조작', 영화 '그래,가족', '보통사람', '군함도', '대장김창수' 등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창궐', '검객' 개봉도 앞두고 있다.

또 현재 연극 '여행' 무대에 오르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