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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고(故) 김주혁 향한 영상편지…정준영 ‘눈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고(故) 김주혁을 보내며 마지막 영상 편지를 남겼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김주혁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김주혁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꾸려졌으며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정준영의 메시지가 등장했다. 정준영은 김주혁이 사망할 당시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차 해외에 나가 있어 그의 빈소조차 찾지 못했던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준영은 “우리에게 너무 멋있는 형이었고 누구보다 소중한 형이었다. 내가 잠깐 방송을 쉬고 있을 때 한국 오자마자 형들한테 연락했는데, 주혁이 형이 나 힘들까봐, 내가 오자마자 바로 모였다”면서 “형이 힘들 때 옆에 가지 못 해서 미안하다. 빨리 형한테 가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준호와 데프콘, 김종민은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세 사람은 울먹이면서 “형을 잊지 않겠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고인에게 각별한 장소인 명동성당을 찾았다. 그는 “꼭 한 번 형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따로 왔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1박 2일’ 제작진에게 전해진 10주년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김주혁은 “한 프로그램을 10년이나 한다는 건 대단하다”면서 “매번 말하는데 그립다. 우리 멤버들 항상 파이팅!”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죽음 이후 공개 된 영상이 시청자들을 더욱 눈물 짓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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