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인생술집')
'인생술집' 자이언티가 씨엘의 첫인상을 전했다.
tvN '인생술집' 측은 7일 네이버 TV에 "자이언티&CL, 친해지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자이언티와 씨엘은 서로 친하다고 말하면서고 말을 놓지 못한다. 특히 자이언티는 "내가 정말 좋아하고, 팬이었던 사람을 만나게 되니까"라며 변명한다. 이 모습을 본 김희철은 "두 분다 머리색도 하얗고,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같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또 자이언티는 씨엘의 첫인상에 대해 "스튜디오에서 만났다"고 말했고, 씨엘은 "아니다. 한 행사장에서 만났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기억하시네요, 기억 못하실줄 알았는데"라며 씨엘을 위한 말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자이언티는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첫 만남에 씨엘씨가 어려웠다"라며 "그리고 선글라스를 끼지 않아서 조금"이라고 덧붙였다.
자이언티는 "활동할 때 무조건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착용 안 할 때는 눈을 감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