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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신작 '미스터 션샤인', 내년 봄→여름 편성 변경

▲이병헌, 김태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윤예진 기자 yoooon@)
▲이병헌, 김태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윤예진 기자 yoooon@)

'미스터 션샤인' 편성이 2개월 가량 연기된다.

tvN 관계자는 7일 비즈엔터에 "당초 5월 방송 예정이었던 '미스터 션샤인'이 내년 6월 말이나 7월 중 편성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방송일정을 연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제작 일정으로 인해 논의된 사항이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tvN 측은 '미스터 션샤인'을 토일드라마로 편성했다고 알리며 내년 상반기 방송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제작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2달 가량을 늦춰 방송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조우진 김사랑 배정남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가 됐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은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를 연이어 히트시킨 스타작가 김은숙의 컴백작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연출은 김은숙 작가와 위 작품을 함께 한 이응복 감독이 맡는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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