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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딘딘, 임주은 위한 커튼 설치…꽃미소 유발

▲'발칙한동거빈방있음' 21회 캡처(사진=MBC)
▲'발칙한동거빈방있음' 21회 캡처(사진=MBC)

'발칙한 동거' 딘딘이 임주은을 위한 암막 커튼을 설치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8일 오후 방송될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21회에서는 임주은, 딘딘, 윤두준이 딘딘의 집에서 동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딘딘은 임주은의 동거 조건에 있던 '어두운 방 쓰게 해주기'를 지키기 위해 암막 커튼을 설치하려고 했다.

이에 임주은은 "같이 도와줄게요"라며 딘딘을 따라 나섰고 "내가 괜히 일시킨 것 같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딘딘은 임주은의 말에 "나 이런 거 좋아해. 취미가 이거다"라고 말해 그녀의 미소를 자아냈다.

임주은은 커튼을 바라보며 "이 정도 간격이면 딱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딘딘은 그녀의 말에 "암막커튼 마스터 같다"고 해 또 한번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좋은 분위기 속에 윤두준은 "딘딘, 고추장"이라며 거듭 딘딘을 주방으로 불러냈고 딘딘은 "집주인이 힘든 일이네"라며 웃었다.

임주은, 딘딘, 윤두준의 동기 이야기는 8일 오후 9시 45분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2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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