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소에 입소한 그룹 유키스 수현(왼쪽에서 두 번째)(사진=NHemg)
그룹 유키스 리더 수현이 조용히 입대했다.
소속사 NHemg는 “수현이 28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1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면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키스는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하고 싶다는 뜻을 소속사에 밝혔고, 이에 따라 입소 현장에는 유키스 멤버들과 회사 직원들만 동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현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면서 “갑자기 군 입대 소식을 전해 팬여러분들께 죄송하지만 이해해 주실 거라 믿는다.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내가 없는 동안에도 유키스 많은 사랑으로 응원바란다.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수현은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유키스는 당분간 개인 활동에 주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