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제공)
‘미스티’ 김남주와 지진희의 파격 변신이 최초 공개됐다.
JTBC ‘미스티’ 측은 29일 치명적 분위기와 묘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첫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김남주와 지진희가 존재만으로도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는 혜란(김남주 분)과 침대에 누워 괴로운 듯 표정을 일그러뜨리는 태욱(지진희 분)의 모습, 그리고 “그때 널 기다리는 게 아니었어”라는 태욱의 후회 섞인 한 마디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누군가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리는 혜란과 홀로 고뇌에 빠진 태욱의 정반대되는 분위기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20초 남짓의 짧은 영상에도 두 사람이 펼칠 격정 멜로에 대한 기대감이 솟는다.
한편 ‘미스티’는 6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김남주와 시청자를 녹이는 멜로 장인 지진희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으며, ‘언터처블’ 후속으로 오는 2018년 2월 2일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