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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왕진진, '故 장자연과 10대 때 많이 만나'

▲왕진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왕진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팝아티스트 낸시랭 남편 왕진진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의혹 해명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낸시랭은 지난 27일 '위한컬렉션 회장'이라고 소개된 왕진진과 서울 용산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후 논란은 왕진진이 2009년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유죄 판결을 받은 전준주와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부터다. 전준주가 전과 10범에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복역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낸시랭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고아라 기자 i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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