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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3人, 종로1가~6가 지명에 혼란 “같은 곳 같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이 동묘 시장을 향하던 과정에서 '종로'이름으로 가득한 버스정류장 명칭에 혼란을 겪었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4회에서는 4일차 한국 여행 중 동묘 시장을 향하는 프랑스 청년 마르탱, 마르빈, 빅토르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르탱은 이날 방송에서 "프랑스 패션이 유명하기도 하고 저도 관심이 많다"며 동묘 시장을 향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어 로빈 역시 프랑스 친구들이 동묘 시장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제가 알려줬다. 마르탱이 관심이 많으니깐 알려줬다"고 했다.

프랑스 3인방은 서울 시내버스에 탑승해 동묘 시장을 향했고 빅토르는 종로 1가부터 시작해 종로 6가까지 버스 정류장이 있자 "계속 같은 곳에 있는 것 같다"며 혼란을 겪었다.

특히 빅토르는 "아까부터 계속 종로야"라고 말했고 마르탱은 "여기 모든 곳이 종로인가?"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결국 마르빈은 스마트폰을 꺼내 GPS로 지도를 확인했다. 마르빈은 두 친구에게 지도를 확인시켜준 뒤 "긴장 풀자"며 웃었고 동묘 벼룩시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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