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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이나, 엄정화 술 버릇 폭로 “애교, 스킨십 많아져”

▲'인생술집' 김이나 엄정화(사진=tvN)
▲'인생술집' 김이나 엄정화(사진=tvN)

'인생술집' 김이나가 엄정화의 술 버릇을 폭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tvN '인생술집' 52회에서는 가수 엄정화,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해 MC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장도연과 얘기를 나눴다.

김이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엄정화의 술 버릇을 묻자 "일단 사람이 휘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이나는 이어 "앉을 때도 술 취하면 몸이 꺾여서 제 시선이 언니를 훑게 된다"며 "걷는 모습도 그렇고 애교가 많아진다. 스킨십도 많아진다"고 엄정화의 주사에 대해 밝혔다.

엄정화는 이에 "이나가 술을 많이 안 마시면서도 야한 소리 잘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이나는 "술에 취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저는 맨정신에 야한 얘기를 한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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