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에이핑크가 또 한 번 폭발물 설치 협박에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에이핑크 측은 6일 공식 SNS에 “금일 예정된 하이마트 팬사인회는 폭발물 설치 관련 신고로 인해 취소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장에 계신 팬분들께는 현장 담당자의 안내와 추후 하이마트 공지 확인을 부탁드린다. 추운 날씨임에도 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에이핑크는 당초 이날 오후 5시 경기도 구리 하이마트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직전 협박 전화가 걸려 왔다. 에이핑크의 행사마다 현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하는 스토커로 추정되는 인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