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배우 장서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얼굴을 본뜬 요리를 보고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장서희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장서희는 “한 음식에 꽂히면 계속 그것만 먹는다”며, “제대로 ‘꽂힐’ 요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풍은 “요리에 장서희의 얼굴을 담아내겠다”고 선언했다.

요리가 완성된 후, 김풍이 직접 그린 본인의 얼굴을 본 장서희는 박장대소를 금치 못했다. 그는 “(내 얼굴을)먹어야만 하는 거냐”며 거침없이 얼굴을 격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김풍은 “혜민 스님의 얼굴도 담아보겠다”며 스님의 얼굴이 담긴 요리를 추가로 만들어냈고, 완성된 요리를 본 혜민 스님마저 배를 잡고 웃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부터 데뷔 37년 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장서희가 과연 어떤 음식을 먹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MC들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장서희는 “딱히 무엇을 하기 보다는 평소대로 먹는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