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VS이기우, 원진아 사이에 두고 심상찮은 대면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기우가 원진아에게 고백한 이후 이준호와 대면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문수(원진아 분)를 마음에 품은 두 남자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전파를 탄다.

허름한 식당에서 마주앉은 강두(이준호 분)와 주원(이기우 분)은 긴장감 속에 말없이 눈빛을 주고 받는다.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두 남자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두와 주원은 문수를 사이에 둔 연적이지만 사고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공통분모를 가진 피해자로서 유대감을 갖고 있다.

작은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으려는 주원이 현장 소장과 갈등을 빚으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강두는 직접 발품을 팔아 자재를 구해왔고, 다칠 뻔한 주원 대신 몸을 날려 구해주기도 했다. 주원 역시 아버지의 실수가 드러난 후 괴로워하는 강두에게 위로를 건넸다. 문수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2막에 접어들면서 강두와 주원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진은 “문수를 아끼는 강두와 주원의 깊은 속내가 대화를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중요한 선택을 앞둔 강두가 주원에게 의미심장한 진심을 털어놓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