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한진희에게 신장을 요구했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 분)가 아버지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신장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평은 최고야를 만나 자신이 구상하는 사업에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만났다. 반면 최고야는 최태평에게 "아버지 막내 아들에 대해서는 안 물어 보시냐"라며 "최고운(노영민 분), 동생이 많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야는 "아버지의 신장이 필요하다. 지금 그 어린나이에 투석까지 받으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우리 가족은 다 맞지 않는다. 아버지 밖에 안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태평은 "신장 달라고 나를 찾은 거냐"라며 분노했고, 결국 검사를 받지 않겠다는 말을 해 최고야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