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이연복이 혜민스님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혜민스님과 배우 장서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 아나운서는 "혜민스님이 사람들의 고민을 많이 들어주시는데,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들의 고민도 들어 줄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흔쾌이 승락한 혜민스님은 아이디 '연희동 꼰대'의 고민을 들었다. 아이디의 주인공은 이연복.

그의 고민은 '젊은 사람들과 일하는데, 고민이다. 얘기를 하면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꼰대'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혜민스님은 "꼰대라는 말이 지적을 많이해서 그렇게 된건데, 칭찬도 3번 정도 해주고 지적도 해주면 좋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어야 된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