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민진웅에게 일침을 가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창수(민진웅 분)에게 경고했다.
앞서 회식에서 창수는 치원과 주먹다툼을 벌였다. 창수는 다음날 좌윤이(백진희 분)에게 "화 많이 났지"라며 술 핑계를 댔다.
이에 윤이는 "제발 부탁인데 술 좀 끊어. 넌 항상 그게 문제야. 욱하면 일 저지르고 비겁하게 도망치는 거. 제발 고쳐"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에 창수는 치원을 찾아가 "어젠 죄송했다. 술 핑계 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치원은 "사표 써라"고 단호하게 털어놓았다. 치원은 "또 한번 이런 일 반복되면 그땐 정말 사표써야 한다"며 "다시는 내 앞에서 윤이 씨 창피하게 만들지마라, 당신이랑 사겼던 5년의 세월을 창피하게 만들지 마라"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