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제공)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으로 구성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서프라이즈는 8일 경기도 성남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이들은 판교역 인근에서 약 200미터를 함께 달리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소망했다. 다섯 명은 릴레이 형식으로 성화를 이어받으며 대표팀을 응원하고, 필승의 기운을 전달했다. 또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취재진을 향해 미소지으며, 연신 손을 흔들고 화답했다.

서프라이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공적인 대회, 국민 모두의 기쁨이 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대표팀 모든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프라이즈는 지난해 연말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멤버 서강준과 공명은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이태환은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선우혁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태오와 유일은 2월 방송 예정인 OCN ‘그남자, 오수…’의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