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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라디오 로맨스’, 제목부터 느낌 좋은 작품”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KBS2 ‘라디오 로맨스’ 측은 9일 주인공 윤두준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깨끗한 사생활로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 지수호 역으로 변신했다.

평소 라디오에 대한 감성과 로망이 있었다는 그는 “제목을 들었을 때부터 느낌이 좋은 작품이었다. 오랜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떨리고 설렌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두준이 극 중 맡은 역할은 연예인지만, 그는 캐릭터와 자신이 전혀 다르다고도 말했다. 윤두준은 “수호는 연예인의 이면을 강하게 나타내는 인물이다. 재력, 유명세를 다 가지고 있지만 내면은 텅텅 비어있는 어두운 남자”라고 설명하며 “‘라디오 로맨스’ 속에서 변해가는 수호를 통해 보다 더 폭 넓은 경험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라디오 로맨스’는 인물마다 각자의 사연이 담겨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라디오 속 누군가의 사연을 청취하듯 공감하면서 시청해주신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저글러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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