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시상식에 참석하는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들(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서프라이즈’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800회는 전국 기준(이하 동일) 4.8%의 시청률을 보였다.
직전 방송된 799회 시청률 6.6%보다 2%P 가까이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보다 뒤쳐진 기록이다. 앞서 6%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해오던 ‘서프라이즈’는 800회 특집 방송에서 이 같은 성적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자체 시상식과유명 연예인의 축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로 이름을 알린 이수완, 프로그램 열혈 팬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신봉선, 카메오 출연 등으로 연을 맺은 가수 박상철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왔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은 6.0%의 시청률로 ‘서프라이즈’를 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