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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하얀거탑’, 시청률은 ‘투깝스’ 반토막

(사진=MBC '하얀거탑')
(사진=MBC '하얀거탑')

MBC 월화드라마 ‘하얀거탑’의 리마스터링 버전이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은 1부 4.3%, 2부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 ‘투깝스’ 마지막회 시청률 9.7%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영된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이다. 11년 전 작품에 쏟아졌던 반응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표.

이날 방송에서는 외과 과장 자리를 둘러싼 장준혁(김명민 분)과 이주완(이정길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장준혁이 못마땅했던 이주완은 차기 과장으로 외부 인사를 선임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이를 안 장준혁은 분노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은 33회와 34회 각각 6.6%, 7.6%를, KBS2 ‘저글러스’는 8.2%를 기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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