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 김병기 셰어하우스 급습에 서로 위로

▲'황금빛 내 인생' 41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41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이 김병기가 셰어하우스로 들이닥친 후 서로 보듬어줬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 41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 서지안(신혜선 분)이 동거 중인 셰어하우스에 노양호 회장(김병기 분)이 급습한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노양호는 최도경이 거주 중인 셰어하우스에 도착해 "여기 있었구나. 간식 중인가? 자리 좀 비켜주시게"라며 동거 중인 여러 사람들이 자리를 피하도록 했다.

이어 최도경은 "할아버지"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노양호는 "입 닥쳐"라고 화난 모습을 보였다.

최도경은 "오해가 있으십니다. 지안이랑 저는 아무 사이 아니에요. 여긴 셰어하우스에요. 할아버지 저하고 말씀하세요"라며 설득에 나섰다.

이어 서지안 역시 "저는 이번 달 말까지 여기 있기로 했어요. 집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최도경과의 사이를 의심하는 노양호에게 알렸다.

노양호는 "내가 이 집을 사겠다"며 "크지도 않은 집에서 로맨스가 싹터? 둘이서 함께 살아야지. 내가 도경이를 빈손으로 내보내 아쉬웠겠다"고 서지안을 향해 말했다.

하지만 노양호가 사겠다는 셰어하우스는 또 다른 재벌가의 아들 이용국(김성훈 분)의 집이었고 이용국은 "절대 팔 수 없다"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최도경은 "내보낼 땐 할아버지 맘대로 결정하셨지만 들어갈 땐 제 맘대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노양호는 자리를 떴고 최도경은 서지안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서지안은 "오빠가 왜 미안해해요. 오빠가 날 경멸한 게 아닌데. 안 그래도 된다"며 "나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 저런 말씀까지 하실 줄은 몰랐지만 들을 가치도 없는 말에 왜 화를 내나. 최도경 씨 불쌍하다. 나한테 치이고 집안 때문에 치인다"고 최도경을 위로했다.

이후 이들은 밖으로 나가 두더지 잡기 게임을 하며 노양호가 준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