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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고경표 '불법 장기밀매 현장' 잠입 "여기서 수술하는 건가?"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크로스’ 고경표가 불법 장기밀매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에서는 김형범(허성태 분)의 제안을 받아들인 강인규(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범은 “아르바이트 하나 소개해 줄까”라며 강인규에게 은밀한 제안을 했고, 강인규는 김형범의 제안을 수락하며 장기밀래 현장을 덮칠 기회를 노렸다.

이에 김형범은 교도소 밖 브로커에게 강인규에게 연락하라고 지시했고, 브로커는 강인규와 마주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형범의 소개로 만난 만식(정도원 분)은 강인규에게 "선생님 할 일은 그거다. 적출. 신장만 꺼내면 되는거라 그렇게 어렵진 않을 거다"라며 내일 밤 다시 만나자고 전했다.

이후 강인규는 경찰에 예약 신고를 했고 가방에 위치추적기를 달았다. 하지만 만식은 인규를 납치, 모르는 곳으로 향했고 차 안에서 장기 적출 수술을 시작하라고 말했다. 만식은 "위치 추적기 왜 달고왔냐"라며 압박했다. 인규는 "환자 어디있냐"라고 그는 "우린 그런 말 안쓴다. 통나무"라며 섬뜩하게 말했다.

인규는 차 안에 있는 어린 여자 아이를 보며 자신의 여동생을 떠올렸다. 앞서 어린 인규는 "차라리 네가 죽었으면 좋겠어"라며 아픈 여동생을 미워했던 상황. 인규는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만식을 공격했고 이후 아이를 데리고 도망쳤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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