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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 오수’ 이종현♥김소은의 봄내음 물씬 ‘썸’로맨스(종합)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 허정민, 김연서, 이혜란,  박나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종현, 김소은, 강태오, 허정민, 김연서, 이혜란, 박나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남자 오수’가 계절과 어울리는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28일 서울 마포구에서는 OCN ‘그남자 오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기훈PD, 씨엔블루 이종현, 김소은, 서프라이즈 강태오, 허정민, 김연서, 이혜란, 박나예가 참석했다.

‘그남자 오수’를 연출하는 남기훈PD는 로맨틱 코미디만의 매력을 역설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에 비해 다른 장르물이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러나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여 주는 남녀 주인공의 앙상블이 월등하게 재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기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남기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남자 오수’가 드라마 제작환경개선 TF 측에서 발표한 특별근로감독 요청 대상에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제작사와 상의해 남은 촬영 기간 동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은 첫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된 부담을 고백하면서 “체력적, 연기적으로 고민할 것이 많다. 많은 배우들이 함께 해 주셔서 웃으며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종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종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이어 OCN ‘애간장’의 주연을 맡았던 같은 밴드의 이정신 직후 ‘그남자 오수’를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뜻도 전했다.

그러면서 ‘썸’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론 잘 모르겠다. 좋으면 좋은 것이다. 애매한걸 잘 못한다”며 “29년째 진정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종현과 ‘썸 로맨스’를 그리는 김소은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극 중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순수하고 밝고 명랑한 부분이나 연애 허당이라는 점이 많이 닮은 것 같다. 연애에 있어서는 다가가지도 못하고 부끄러워 하는 편”이라며 “고등학교 때는 좋아하는 사람이 보이면 도망간다고 해서 별명이 ‘도망자’였다. 그만큼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그남자 오수’의 유리에게 공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소은(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강태오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 사이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남자 오수’에서 같은 그룹 유일과 함께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이번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편안했고, 서로에게 조언도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프라이즈가 숙소 생활하다 독립한 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같이 살 때는 거실에서 같이 모니터링을 해줬다”며 “독립은 했지만 서로 챙겨봐 주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 주기도 한다. 저와 유일이 ‘그남자 오수’에 함께 들어갔다고 하니 멤버들이 건강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 줬다”고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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