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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천호진 도움으로 해성 대표이사 취임

▲'황금빛 내인생' 49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49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해성그룹 대표이사가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 49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태수(천호진 분)로부터 받은 노진희(전수경 분)의 차명 주식 거래 자료를 폭로하고 해성그룹 대표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최도경은 주주총회 자리에 등장해 "해성그룹 대표이사에 자가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도경은 "세간에 제가 유럽지사 발령을 거부하고 집을 떠났다는 소문이 있다. 근데 저는 발령을 거부한 게 아니라 노양호(김병기 분)회장님과 합의하에 새로운 사업을 계획했다. 그걸 시도해 볼 기회를 주셨던 거다. 첫 공장을 오픈한 걸 보시고 사장 발령을 내신 거다. 할아버지 시험을 통과한 거다. 이게 그 증거"라며 여러 자료를 화면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최도경은 "근데 이걸 이상하게 엮어 허위 기사를 낸 사람들이 있다. 회장님, 노명희 대표, 최재성 이사까지 해임시키고 싶었던 분들의 뜻"이라며 "최근 2~3개월간 우리 회사 주식을 집중적으로 산 분들 중에 공통점이 있다"며 노진희의 차명 주식거래 근거가 담긴 한 녹음 파일을 전했다.

이로써 최도경은 주주를 자신의 편으로 돌리고 해성의 총수가 됐다. 서지안(신혜선 분)은 "아빠가 보내준 자료 덕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최도경이 대표이사에 오른 사실을 서태수에 알렸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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