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착한마녀전’ 이다해, 동생 부탁으로 스튜어디스 삶 대신 살기 시작

▲'착한마녀전' 이다해(사진=SBS)
▲'착한마녀전' 이다해(사진=SBS)

'착한마녀전' 언니 이다해가 동생 이다해의 삶을 살게 됐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에서는 차선희(이다해 분)가 차도희(이다해 분)가 뇌출혈로 쓰러진 상황에서 동생 대신 삶을 살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차선희는 한밤중 집에서 괴한을 마주친 차도희가 집 앞으로 찾아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도희야 정신 차려. 언니 보여?"라며 놀랐다.

이에 차선희는 차도희를 병원으로 옮겼고 "뇌출혈이래. 왜 이렇게 과로한 거야? 피 빼는 수술한다는데 맘 단단히 먹어 도희야. 괜찮을 거야"라고 말했다.

차도희는 수술을 앞두고 "언니 부탁이 있어 내일 한시에 브리핑센터 하늘공원으로 가. 내 옷 입고 가. 누군가 주는 걸 꼭 받아줘. 내 인생 전부가 걸린 일이야. 그리고 나 아픈 거 누구도 알면 안 돼. 언니 이름으로 입원시켜줘. 비밀 지켜야 해. 괜찮아질 때까지 언니가 도와줘. 부탁해 언니. 언니가 당분간 차도희로 살아줘"라고 부탁했다.

결국 차선희는 동생 차도희의 스튜어디스 삶을 대신 살게 됐고 공항으로 첫 출근을 했다.

▲'착한마녀전' 캡처(사진=SBS)
▲'착한마녀전' 캡처(사진=SBS)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