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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마녀전’ 이다해, 동생 동료 신혜정과 비행 “집엔 언제 가?”

▲'착한마녀전' 3회 캡처(사진=SBS)
▲'착한마녀전' 3회 캡처(사진=SBS)

'착한마녀전' 이다해가 스튜어디스 동생의 삶을 살게 돼 동료 신혜정과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착한마녀전'에서는 차선희(이다해 분)가 차도희(이다해 분)가 뇌출혈로 쓰러진 상황에서 동생 대신 삶을 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차선희는 동생을 대신해 바그다드행 비행기에 탑승한 뒤 주예빈(신혜정 분)에 "우리 지금 바그다드 가는 거지? 두바이 거쳐 중동이라니 멋진데"라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예빈은 "'퍼디움'(Perdium, 국제선 탑승 승무원에게 제공되는 해외 체류비용) 빵빵한 장거리 비행 좋아했잖아요"라며 차도희의 평소 모습에 대해 말했다.

차선희는 주예빈의 말에 "장거리 비행 너무 좋아"라며 태연하게 답한 뒤 "집엔 언제 가?"라고 물었다.

주예빈은 이에 "7박 8일 일정이니 다음 주 수요일에 가겠죠"라고 알렸다.

차선희는 이 말을 듣고 시어머니, 남편, 자식 걱정에 혼란스러웠다. 그는 "안돼 내 집에 갈 거야. 가야 된다"며 주예빈에 "바쁠텐데 뭐 하나 물어봐도 될까? 비행기에서 통화돼?"라고 첫 비행임을 드러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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