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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신성록X봉태규 살인 예고 '박진희? 윤종훈?'

(▲사진=SBS 수목드라마 '리턴')
(▲사진=SBS 수목드라마 '리턴')

'리턴' 신성록과 봉태규가 살인을 논의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오태석(신성록 분)과 김학범(봉태규 분)의 의미심장한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김학범은 오태석에게 “준희랑 최자혜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 오태석은 대답 대신 “내가 영화를 한 편 봤다”면서 화제를 전환했다.

이어 오태석은 “영화에서 남자주인공이 상류사회로 입성하기 위해 여자주인공을 살해한다. 살인을 위장하기 위해 강도가 꾸민 일처럼 했고, 결과적으로 완전범죄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태석은 “범아. 사람을 죽일 때 말이야. 살인을 위장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라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김학범은 오태석을 응시하며 “사고사. 아니면 그 영화처럼 강도겠지”라고 답했다.

이에 오태석은 “네가 영화 주인공이라면 둘 중 뭘 선택할 것 같냐”고 물었다. 김학범은 “진심이냐”고 물으면서 “나라면 사고사 할게”라고 답했다.

그러자 오태석은 “범아. 준희 부탁한다”면서 일어서 경악을 안겼다. 김학범은 오태석에 반박하는 대신 홀로 술을 마셔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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