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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연애사 고백…송지효母, 사윗감 언급

▲'미운 우리 새끼' 80회 캡처(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80회 캡처(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연애사를 고백했고, 송지효 엄마는 사윗감으로 김건모를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80회에서는 최근 독립생활을 시작한 가수 김종국의 일상과 더불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배우 송지효의 모습도 전해졌다.

김종국은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 래퍼 쇼리 등이 자신의 집을 방문해 대화하던 중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는 "가장 길게 사귄 건 7년, 그다음은 6년이었다"며 "내가 잘못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 완벽하게 준비한 다음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헤어진 이유는 다 내 잘못이고 그래서 지금 벌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준비가 됐을 때 내 옆에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할 거라는 생각이었다"고 자신의 결혼이 미뤄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김종국의 일상이 전해진 뒤엔 게스트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에 등장한 송지효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지효 엄마는 녹화를 진행하던 송지효와 전화 연결돼 김종국,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 중 가장 사위 삼고 싶은 인물을 선택했다.

송지효 엄마는 "저는 평소에 건모 친구를 좋아했다"고 김건모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효가 술도 좋아하니까"라며 김건모를 택한 이유를 들었고 송지효의 평소 모습에 대해선 "지효의 주량이 소주 네 병이다. 촬영 갔다 오면 씻지도 않고 소파하고 한 몸이 돼서 너무 잘 논다"며 털털한 성격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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