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9, 10회 예고(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윤상현-유인영의 삼각 멜로가 어떠한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9, 10회 예고 영상에서는 극중 도영(윤상현 분)이 오열하는 다혜(유인영 분)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7,8회 방송에서는 현주(한혜진 분)가 도영에게 자신의 뇌종양 투병 사실을 비밀로 하기 위해 이혼을 요구했다. 이 가운데 10여 년 만에 나타난 도영의 첫사랑 다혜가 현주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공개된 9, 10회 예고 영상에서는 도영이 오열하고 있는 다혜를 품에 안고 있다. 더불어 도영은 현주의 이혼 요구가 다혜 때문이라고 짐작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도영이 다혜를 안고 있는 것은 물론, 눈물까지 글썽이고 있어 그가 다혜에게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을 담은 MBC 수목드라마‘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4일 오후 10시 9, 10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