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윤화(사진=JDB엔터테인먼트)
홍윤화가 '기름진 멜로'에 합류했다.
5월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해 홍일점 요리사를 연기한다.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홍윤화는 미슐랭 가이드 투스타를 받은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의 요리사이자 주방의 홍일점 간보라를 그려낸다.
홍윤화는 앞서 개그 프로그램,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더 미라클'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이에 홍윤화는 "예능이나 개그 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저 역시도 많이 설렌다"며 "'기름진 멜로'를 위해 중식 요리, 도구들과 친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홍윤화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기름진 멜로'에는 홍윤화를 비롯해 장혁, 정려원, 차주영, 장희령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