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한끼줍쇼')
'한끼줍쇼'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한국인 찾기에 나섰다.
JTBC '한끼줍쇼' 측은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막막한 은혁x동해, 기적의 논리 펼치며 이상 증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밥동무로 합류한 은혁과 동해, 그리고 규동(이경규 강호동)형제가 한국인의 집을 찾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휑한 거리에 이경규는 "오늘 정말 걱정된다"라고 말한다. 이후 한국인이 살 만한 흔적을 찾아보는데, 이때 한 가정집에서 한국 브랜드 자동차를 발견했다. 은혁과 동해는 한국인의 집이라고 확신한다. 바로 옆집에는 한국 스타일의 네발자전거도 등장했다. 동해는 "삼OO 브랜드다. 한국 브랜드가 맞다"며 동포일 가능성이 높다며 추측한다.
이 모습을 본 이경규는 "그만 좀 해, 있다가 어쩌려고 그러는 거야 너희들"이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강호동은 가정집 문 앞에 숫자 5를 확인하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숫자 5를 좋아하지 않아?"라고 운을 뗐고, 은혁은 "'오' 필승 코리아라서 5를 좋아한다"라며 이상한 논리(?)로 접근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동해는 "여기 코리아타운 아니에요?!"라며 추측을 사실처럼 믿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과연, 은혁-동해가 규동형제와 함께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25일) 11시 방송되는 '한끼줍쇼' 러시아 사할린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