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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소년24→인투잇, 희로애락

엠넷 '소년24'의 경쟁 속에 살아남은 아이들 인투잇(IN2IT)이 지난달 첫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인투잇은 2년 여 기간동안 치열하게 경쟁했고, 결국 살아남아 데뷔의 영광을 누렸다. 물론 여러 논란이 있었고, 힘든 과정을 거쳤기에 가수 데뷔가 빛났던 것. 아이돌에게 출연 1순위로 꼽힌다는 '주간아이돌'에 나오는 인투잇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살펴봤다.

(▲사진=엠넷 '소년24')
(▲사진=엠넷 '소년24')

▲喜 희(화려한 데뷔)

가수가 꿈인 48명의 연습생들이 '소년24'에 참여했다. 기획부터 실제 데뷔까지 2년 여 기간 동안 이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았다. 결국 지안, 연태, 인호, 현욱, 성현이 활동조로 합류했고, 최종적으로 아이젝, 인표가 인투잇으로 데뷔했다. 인투잇은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의 희노애락'을 담은 '카르페디엠(Carpe Diem)'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MMO엔터테인먼트 )
(▲사진=MMO엔터테인먼트 )

▲怒 로 (팬들의 분노)

인투잇 멤버중 지안이 한 때 논란이 됐다. 그가 팬의 선물을 '중고나라'에 팔아버린 것. 이후 지안이 자신의 잘못을 늬우치고 대중에게 사과했다. 그는 "제 생각이 짧았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 얼마나 철없고 안 좋은 이미지로 보일지 겁이 나지만 많은 분들을 실망시켜드린 부분이 있기에 당연히 감당해야한다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哀 애 (멤버 탈퇴)

3월 진섭이 메니에르 병으로 탈퇴했다. 당시 진섭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인투잇의 진섭으로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도 "김진섭 군이 지병인 메니에르 병으로 인해 더 이상 활동을 함께 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본인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팬들은 진섭이 지병으로 인해 탈퇴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MO엔터테인먼트 )
(▲사진=MMO엔터테인먼트 )

▲樂 락 (첫 앨범)

4월 인투잇은 첫 싱글앨범 'SnapShot'을 발표했다. 인투잇은 '레트로퓨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1990년 백스테이지에서 걸어나와 2018년의 런웨이를 활보하는 7인의 모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인투잇은 2017년 10월 데뷔앨범 'Carpe diem'으로 데뷔한 후 꾸준하게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인투잇 윈터 파라다이스' 콘서트까지 개최했으며, 2018년 초 아시아 3개국 쇼케이스 투어까지 진행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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