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살래요' 캡처(사진=KBS2)
'같이 살래요' 시청률이 30.7%를 기록하며, 주말극 1위를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가구 기준)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18회는 30.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27.8%보다 2.9%포인트 오른 수치로, 주말드라마 가운데서도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연(장미희 분)이 위암일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자신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걸 깨달은 박효섭(유동근 분)이 미연을 찾아가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박효섭의 연애를 지지하는 막내딸 박현하(금새록 분)는 이미연과 함께 자신이 일하는 VIP라운지를 찾아 굴욕을 줬던 고등학생 손님과 그 상황을 보고도 책임전가했던 매니저 앞에 VVIP 손님으로 나타나 통쾌함을 전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