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강희(사진=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최강희가 '너무 한낮의 연애'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30일 오전 배우 최강희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최강희가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에서 여주인공 양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극 중 대학 시절 선배였던 필용(고준 분)을 만나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 양희를 그려낸다.
특히 최강희의 출연은 연출을 맡은 유영은 감독과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1, 2'를 함께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최강희는 “양희와 필용의 섬세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대본도 너무 좋았고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걱정하지 않는다"며 "보시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진정성 담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희가 열연할 KBS2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는 9월 방송된다. 2016년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단편 소설 '너무 한낮의 연애'를 원작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