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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아나운서, “김남일, 윙크한 후 10년 만에 골 넣어”

▲'아침마당' 김보민(사진=KBS1)
▲'아침마당' 김보민(사진=KBS1)

'아침마당'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과 일화를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KBS 캐스터 김보민, 전인석, 서기철, 최승돈, 이재후, 이광용, 이영호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보민은 "남편이 선수 시절 때 골을 넣는 포지션은 아니었다. 징크스가 많다. 입장할 때 선을 안 밟고 들어가야 이긴다던지, 축구화를 신을 때 왼쪽부터 신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보민은 "(남편의 K리그 경기 중) 전반전에 유효슈팅이 22개가 나왔는데 골이 안 나왔다. 후반전에 남편이 경기장에 나올 때 윙크를 했는데, 그 후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10년 만에 골을 넣은 것"이라며 감격의 순간을 전했다.

한편, 김보민은 2007년 김남일과 결혼했고, 김남일은 은퇴 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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