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혼인신고를 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혼인 신고를 하러 가기 전부터 필요한 준비물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스튜디오에서 혼인신고에 필요한 준비물을 듣던 김구라는 "우리라도 증인 해줄 수 있는데"라며 증인을 자처했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가 하는 건 좀"이라며 조심스러워하자, 김구라는 "아니 왜 원하면 해줄 수 있지"라며 증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강경준은 혼인신고를 앞두고 매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강경준은 혼인신고를 빨리 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장신영은 혼인신고를 미루자고 했다. 이어서 혼인신고를 미뤘던 장신영의 속마음이 밝혀졌고, 그 이야기를 들은 강경준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후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에 찾아간 장신영 강경준 부부. 하지만 혼인신고서 작성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강경준이 혼인신고에 꼭 필요한 신분증을 놓고 왔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이 혼인 신고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의 혼인 이야기는 25일 오후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