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금토드라마 '무법변호사’ )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이혜영이 최후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무법변호사’ 측은 30일 봉상필(이준기 분)과 차문숙(이혜영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봉상필과 차문숙이 서로의 숨통을 죌 최후의 일격을 담은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봉상필은 누군가에게 의문의 습격을 당하는 모습. 비장하면서도 결의에 찬 봉상필의 눈빛에서 차문숙을 향한 한 치 물러섬 없는 직진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가 엿보여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은 차문숙이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모습. 차문슥은 인적 없는 외진 곳에서 홀로 통화하고 있는데 그녀가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더불어 의미심장한 차문숙의 눈빛에서 그녀가 또다시 봉상필을 위기에 몰아넣으려는 계략을 꾸미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차문숙은 자신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려는 봉상필의 역공을 막을 수 있을지, 지금껏 수많은 악의 축과 싸웠던 봉상필은 차문숙에게 최후의 심판을 내릴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인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30일) 밤 9시 ‘무법변호사’ 1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