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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100회 특집...레드벨벳 웬디-슬기, 오스트리아로 떠나다

(사진=KBS)
(사진=KBS)

‘배틀트립’ 100회 특집으로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슬기가 출연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는 100회 특집으로 지난주 캐나다 편에 이어 2부 ‘살고 싶은 나라-오스트리아’ 편이 그려진다.

앞서 여행지 선정에 나선 슬기는 “나는 예술 쪽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오스트리아를 가고 싶었다”라고 말하면서 구스타프 클림프, 에곤 실레 등 오스트리아의 유명 화가 이름을 줄줄이 나열했다.

오스트리아에 간 두 사람은 여행 첫날 벨베데레 궁전으로 바로 향했다. 슬기는 미술 작품을 볼 생각에 “바로 영접하러 갑니다”라며 들뜬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웬디와 슬기는 둘째 날은 현지인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패션부터 음식에 이르기까지 현지인다운 모습은 물론 낭만적인 여행을 설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배틀트립’ 100회 특집 2부는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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