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정려원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1일 "정려원은 2012년부터 함께 해 온 가족이다.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도 키이스트에 대한 믿음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정려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정려원이 보여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려원은 키이스트로 이적한 후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풍선껌'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마녀의 법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묵직한 메시지와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 때문에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려원은 연기 활동 이외에도 '아트스타코리아' '살아보니 어때' 등의 리얼리티 예능은 물론 2030 여성들의 패션 뷰티 워너비 아이콘으로 광고계에서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소이현, 인교진, 김동욱, 우도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