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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유영, 가까워진 두 사람 '무릎베개'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의 거리가 또 한 걸음 가까워진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측은 8일 한층 가까워진 한강호(윤시윤 분)와 송소은(이유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늦은 밤 동네 놀이터에서 만났다. 늦은 밤 술에 취한 한강호가 송소은의 집 근처를 찾아온 것. 어떤 이유에서인지 만취한 한강호가 송소은의 무릎을 베고 쓰러져 잠들어 있다.

송소은은 그런 한강호를 따뜻한 미소로 지그시 바라보거나, 자기 무릎 위에 쓰러진 한강호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가 수줍지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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