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가 준비중인 새로운 걸그룹에 JTBC '믹스나인'에서 1위를 차지한 신류진이 주요 멤버라고 밝혔다.

'믹스나인'에서 JYP 소속 연습생 출연한 신류진은 뛰어난 춤 실력을 선사하며 대중들은 물론, YG 소속사 대표 양현석에도 칭찬을 받았다. 당시 양현석은 "왜 JYP에서 얘(신류진)를 '믹스나인'에 에이스로 내보냈는지 알 것 같다. 가장 칭찬하고 싶은 것은 춤이다. 춤에서 빠져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신류진은 '믹스나인' 참가자 여자 연습생 중 꾸준히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결국 '믹스나인' 파이널에서는 최종 데뷔조로 여자 1등은 JYP 신류진이었다. 신류진은 "마지막까지 높은 자리 주셔서 감사하다.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JYP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걸그룹은 잘 준비 중이다. JTBC '믹스나인'에서 1위를 한 신류진 등이 주요 멤버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