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김준호가 자신이 힘들었을 때 변기수 덕분에 위로받았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변기수와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준호는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 변기수가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당시 강화도에 내려가 살았던 김준호를 찾아와서 위로해줬던 것이 변기수였다.
김준호는 "아무데도 나갈 수 없어 여관방에서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었는데 변기수 덕분에 함께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술에 취해 화장실 옆에 쓰러져 있었던 변기수를 버리고 먼저 여관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고백, 모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변기수는 김준호에게 “괜찮아요 형은 쓰레기니까요”를 반복, 그게 훗날 자신의 유행어가 되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한편, 김준호와 변기수의 인연은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