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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신정환 "김영철 부러운것 하나...사고 안 쳤다는 거"

'아는 형님' 신정환과 김영철이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채리나 김지현 신정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정환은 "내가 잘나갈 때 김영철이 나한테 3년동한 선배님이라고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간 많이 쉬었을 텐데 '아는 형님'은 봤어?"라며 "너가 이제 나한테 선배님이라고 불러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정환은 "난 영철이랑 친구인데, 딱하나 부러운게 있다면, 아무 잘못을 하지 않았다는게 가장 부럽다"라고 밝혔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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