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이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부는 6.6%, 2부는 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5.7%, 7.4%보다 각각 0.9%포인트 상승, 1.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욱과 박선영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불청' 멤버들은 두 사람과 관련된 기사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박선영은 "(임재욱이) 사무실에서 '나 누나랑 결혼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2.3%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2 '볼빨간 당신'은 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