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본격적으로 이지아를 쫓기 시작한다.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측은 12일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 분) 그리고 선우혜(이지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일과 정여울, 선우혜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정여울과 선우혜의 서늘한 눈빛과 기묘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정여울은 분노와 원망이 섞인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선우혜는 차가운 눈빛으로 입꼬리 한쪽만 끌어올리며 기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다일, 정여울의 앞에 기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빨간 옷 여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늘의 탐정' 제작진은 "귀신 탐정이 되기 전 최다니엘과 박은빈의 이야기가 전초전이었다면, 오늘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라며 "특히 최다니엘-박은빈이 미스터리한 이지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공조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